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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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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아람누리] 로즈 와일리전 관람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작년에 진행되었던 로즈 와일리전이 고양 아람누리에서도 열렸다. "2021.06.23.(수)~2021.09.26.(일)" 아람누리는 집에서 차로 10분도 안걸리기 때문에 부담없이 다녀왔다. 입장료는 일반: 10,000원, 청소년(만24세 이하) 및 어린이는 8,000원 이다. 아래는 할인 정보 1. 고양시민 50% 2. 백신접종자 할인 50% 3. 문화가 있는 날, 경기도 문화의 날 50% 6/30, 7/28, 8/25, 9/22 4. 롯데백화점 고양 컬처클럽 관람료 일반 5,000원 / 청소년 및 어린이 : 4,000원 5. 단체 관람료 일반 8,000원 / 청소년 및 어린이 : 6,000원 6.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관람료 일반 8,000원 / 청소년 및 어린이 : 6,000원 7..
[일산/킨텍스 원시티] 한빛 예술단 음악이 있는 풍경 이번 우리 아파트에서 진행된 한빛 예술단 오케스트라 행사 간만에 아파트에서 힐링을.. 한빛예술단은 2003년에 창단된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예술단이다. 한빛예술단 주요공연 한빛예술단은 주제에 맞는 다양한 컨셉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www.hanbitarts.co.kr 위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국가적 행사에도 참여하고 인식개선 활동도 진행하는등 다양한 영역에서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였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삶이 팍팍한 요즘. 아파트에서 이런 훌륭한 연주를 들을 수 있어서 참 즐거웠다.
[춘천/가평] 가족과 함께하기 좋았던 '제이드 가든' 제이드 가든 주소 :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햇골길 80 제이드가든 수목원 오픈시간 : 매일 09:00~18:00(입장마감 17:00) 입장료 : 성인 (10,000원), 중고생(7,000원), 어린이(6,000원), 경로우대/장애인/국가유공자(7,000원 증빙서류 필요), 지역민(춘천, 가평 7,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예전에도 한번 가본적이 있던 제이드 가든, 와이프가 너무 좋아해서 다시한번 찾아갔다. 예전엔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이번엔 좀 여유롭게 즐기고자 오픈시간에 맞춰서 찾아갔다. 주차장은 넉넉한 편이나, 사람들이 몰릴때 오면 좀 복잡할 수 있다. " 오픈시간이 9시인데 일산에서 7시 30분 정도에 출발하니 막히지 않고 대략 8시 40분 조금 넘어서 도착했다. " 아직 한산한 제이드 가든..
[까페투어/파주까페] 파주 더티트렁크 인스타나 블로그에서 엄청 유명한 곳인데, 이제야 와봤다. 비슷한 규모의 까페들이 더티 트렁크를 따라서 만든곳이 많다. 주차 안내하시는 분들이 바로 지하주차장으로 안내해서 외부에서 건물 모습은 찍지 못하고 곧바로 지하주차장에서 매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로고가 공장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더티 트렁크의 모습을 상징한다. 갑자기 오게 된거라 특별히 촬영 계획은 없었고 보이는 것을 아무렇게나 담아봤다. 맛있어 보이는 빵이 다양하게 있었다. 더티 트렁크의 인테리어는 어둡지만 차분한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분위기다. 연인들끼리 오기 좋은 분위기. 바 형태로 되어 있는 곳도 있었다. 공장의 철골 구조만 남겨놓은 인테리어가 독특한 느낌을 준다. 모던타임즈의 한장면을 연상시키는 느낌. 공장인부들이 걸어놓을 ..
[까페투어/파주까페] 파주 앤드테라스 집에만 가만히 있기 그런날, 와이프랑 빠르게 인터넷을 검색해서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까페를 가기로 했다. 인터넷으로만 봤을때는 생각보다 규모가 있는 것 같았고, 편안하게 까페에 앉아서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는 망상속에 차를 몰고 방문하게 되었다. 위치는 대략 아래 지도와 같이 교하지구에서 북단으로 몇분만 올라가면 있다. 내가 살고 있는 킨텍스 지구에서는 차로 대략 20분정도 거리라 부담되지 않았다.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이미 지하주차장은 꽉 차서 야외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위 사진과 같은 입구를 통해서 안으로 들어갔다. 간단하게 열 체크후 알아서 자리를 찾은 다음에 음료 또는 빵을 주문해야 한다. 빵 종류는 굉장히 다양했다, 음료는 가격대가 괜찮았는데, 빵은 가격대가 상당했다..
[fujifilm x-t4 / xf35mm f1.4] 과학의 날 행사 ▒ ▒ ▒ ▒ ▒ ▒ 2021 주변 학교와 소규모 연합으로 진행한 과학축제 각 학교 학생들만 대상으로 해서 진행하였다. 다양한 체험활동 (공룡로봇, 자석그네, 글라이더, 알콜권총)도 진행했고 항공대 체험프로그램도 즐겁게 참여하였다. 항공대 활동은 거의 매년 진행하는 것 같다. 프로그램 사이에는 미니 체험부스로 비누방울 활동이 진행되었다. 전교생 40여명의 작은 학교에서 오랜만에 환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지긋지긋한 코로나19가 빨리 지나가고 즐거운 체험을 많이 많이 할 수 있는 학교 생활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쿨렐레 수업 학교 예술교육 수업으로 우쿨렐레를 진행중이다. 개인별로 주어진 우쿨렐레 기타를 가지고 모두 즐겁게 참여중이다. 작은 소규모 학교라 우리학년 전체 인원이 10명이다. 작년 우리반은 7명이었다. 매해 학생들이 엄청나게 줄고 있지만, 이번에 맡은 아이들은 우리 학교 전체에서 학생수가 가장 많은 학년이다. 6학급 작은 학교라 지금의 코로나 단계에서는 전체 등교가 가능하여, 빠짐없이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있다. 물론,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은 준수하고 있다. 우리반의 성비는 남자2, 여자8이다. 작년엔 남자1, 여자6이었는데 올해는 남자가 2명이라 다행이라 할까? 작은 학교에서 큰 꿈을 키우는 아이들..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웃고 있는게 티가난다. 카메라가 어색하겠지. ㅎㅎㅎ 음악을 좋아하는 우리반 남..
[올드렌즈/contax carlzeiss tessar 45mm f2.8] 킨텍스 원시티 눈과 함께한 소소한 야경 작년에 너무 따뜻해서 올해는 눈이 안올줄 알았는데, 눈사람이 쌓일정도로 눈이 벌써 두번이나 왔다.(지난번 눈이 왔을때는 눈사람을 만들기 어려운 가루눈) 눈이 오면 카메라를 들고 나가서 동네 사진을 한번씩 찍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갔다. 중앙 공공보행로와 상가앞 넓은 광장의 눈 맞은 풍경이 기분을 좋게 한다. 이제 우리 아파트 상가들도 한 70프로 정도는 채워진거 같다. 상가가 꽉 차고 지금의 암울한 상황이 종료되면 이 거리도 훨씬 활기있는 모습이 될 것 같다. 하얀종이위에 의자 그림을 그린것 같은 느낌... 이런 느낌을 매우 좋아한다. 뒤에 있는 가게의 따뜻한 조명색도 마음에 들었다. 눈으로 만든 카페트 같은 길을 따라 산책하시는 분들... 앞에 보이는 육교를 따라서 계속 가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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