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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review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둘째주 피규어 파트너 준, 파트너 로이, 퍼니처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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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목요일에도 역시 스타벅스 고양소노캄 점에서 피규어들을 구입했다. 출근하기 전에 스타벅스를 들렸는데, 피규어 하나당 세트로 커피를 하나씩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품절이 가장 빠를 것 같은 퍼니처 세트만 처음에 구입했다. 그런데 지난주와 다르게 피규어를 사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아서 부랴 부랴 주무시고 계신 와이프를 호출 나머지 피규어는 와이프가 블론드 아메리카노 두 잔과 함께 구매했다. (커피 3잔 + 피규어 3개 도합 36,000원 ;;;;;;)

 

  그렇게 구한 피규어들을 오늘 촬영해봤다. 이럴 때 미니스튜디오가 참 좋은 역할을 해준다. 저렴하게 구한 미니스튜디오이지만 참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다. 

 

  촬영은 매크로 렌즈가 없어서 LM-EA7 어댑터에 마운트한 렌즈의 초점거리를 최단으로 잡아서 꼼수 마크로로 촬영했다. 빨리 매크로 렌즈를 하나 구매해야 하는데 요즘 잔고가 메마르고 있어서.. 후우...

 


 

 


 

  박스는 위 사진의 모습이다. 지난번에 바리스타 조이도 마찬가지이지만 뭔가 포장상태는 그렇게 예쁘지 않다. 80-90년대 1,000원짜리 프라모델이랑 비슷한 박스랑 비슷한 느낌?

  그리고 박스뒤에 제조년월 보면 알겠지만, 2019년 12월 제조이다. 아마 이 상품의 기획은 이미 2019년 말에 이루어졌고 2020년에 출시를 하려고 했으나, 코로나 때문에 1년 미뤄진 게 아닌가 생각된다. 후우... 그놈의 코로나...

 


 

 


 

  각 박스를 개봉해서 꺼내보면 저런 상태이다. ㅎㅎㅎ 뭐 별로 특이한건 없다. 안에 색칠 종이 하나 더 들어 있는데 크게 의미있는 것은 아니다. 휴지통에 버리려고 하다가 딸내미한테 줬는데, 별 관심이 없다.

  아무튼, 꺼내서 조립을 했는데. 설명서가 필요 없을 정도로 간단하다. 그냥 툭 툭 끼우면 된다.

 


 

 


 

  파트너 로이의 모습이다. 왼손에는 텀블러 오른손에는 노란 머그잔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플레이 모빌이나 레고류의 장난감은 관절이 없기 때문에 다양한 세팅은 불가능하다. 그냥 저 정도가 할 수 있는 포즈의 전부이다. 그래도 모자나 앞치마의 디테일도 좋고 나름 귀엽다. 

 


 

 


 

  파트너 준의 모습.. 전체적으로 어두운 톤의 유니폼이다. 세련미가 넘치는 느낌.. 오른손에는 쇼핑백으로 추정되는 가방을 들고 있고 왼손에는 검정색 머그잔을 들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까지 출시된 피규어중에 가장 맘에 든다. 모자도 중절모 스타일의 세련된 느낌이다. 

 


 

 


 

현재까지 출시된 피규어들의 가족사진... 뭐 이렇게 세워두니 나름 예쁘다. 티바나, 스타벅스 일반 매장, 리저브 매장 직원들이 다 모여있는 느낌.

 


 

 


 

  퍼니처 세트까지 추가해서 이번에 나온 모든 제품을 찍어 보았다. 그럴싸 하지 않은가? 송추 사는 후배가 구해준 컬렉팅 플레이트까지 가져와서 설치하면 더 괜찮을 것 같은데, 코로나 때문에 만나러 가지를 못하고 있다. 

 

  다음주에는 서퍼 그레이스, 하이커 제니, 회사원 제이 이렇게 세 종류가 출시되는데 이 3가지 피규어를 또 구입하려면 후우... 돈도 돈이지만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는 이 느낌이 심상치 않다. 다음 주에도 일찍 일어나서 구입하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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