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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review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첫주 피규어 바리스타 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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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플레이 모빌과 콜라보한 피규어를 한정판 세트로 출시한다고 해서 아침 일찍 소노캄 스타벅스로 가보았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기온은 영하17도 ;;;;  스타벅스가 오픈하는 시간은 8시...

 

힘겹게 일어나서 씻고 주섬주섬 옷을 입고 아침을 먹고 소노캄 스타벅스를 향해 출발했다.

날씨가 정말 더럽게 춥다. 일산이 아무리 북쪽이어도  위도상으론 은평, 노원, 도봉구랑 큰 차이가 없는데 이상하게 더 추운 느낌이다.

 

 

어쨋든,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간단하게 Get 하고 왔다. 이번 플레이 모빌 피규어는 한번만 나오는게 아니라 매주 목요일에 4주 동안 다양한 종류의 피규어를 음료를 포함한 세트로 12,000원에 판매한다.  

 

 

| 일자별로 판매하는 피규어와 세트로 구성되는 음료 종류

 

  • 7일 : 바리스타 조이
  • 14일 : 티소믈리에 로이, 커피마스터 준, 퍼니처세트
  • 21일 : 서퍼 그레이스, 하이커 제니, 회사원 제이
  • 28일 : 우주인 레오

 

| 세트로 선택 가능한 커피 :  블론드 카페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바닐라 카페 라테, 샷 추가 캐러멜 마키아토, 샷 추가 돌체 콜드 브루,

                                                   저지방 시그니처 초콜릿, 자바칩 프라푸치노 라이트




 

 

 


 

어쨋든, 어렵지 않게 구했다. 빨리구매하면 선착순으로 스티커도 같이 제공되는데 일반 매장은 조이 스티커 리저브 매장은 준 스티커가 제공된다고 한다. 소노캄은 일반매장이라 조이 스티커를 받아왔다. 

 

그런데 여기서 실수!! 난 매주 살 생각이라 모든 피규어를 모을예정인데 피규어를 전시할 컬렉팅 플레이트를 놓쳤다. 9천원에 따로 구매할 수 있고 피규어 보다 한정수량으로 들어온다고 하니 반드시 같이 구입해야 한다.

 

다행히 송추쪽에 거주하는 후배가 송추 매장에서 컬렉팅 플레이트를 구해줬다. 

 


 

 

 


 

이번에 나온 스타벅스 다이어리와 함께 보면 대충 이런 모습니다. 다이어리랑 피규어 상자와의 전체적인 색감이 어울리는 느낌이다.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매년 모으는 편은 아니지만 올해는 어쩌다 보니 얻게 되었다. 몰스킨에서 콜라보로 만든건데, 올해는 평이 좋지 않은 편이다. 어차피 나는 다이어리는 잘 안쓰고 업무 메모는 주로 아이패드로 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쓸모있는 아이템은 아니다. 

 


 

 


 

상자는 전체적으로 이런 모습니다. 우리 어릴때 1990년도에 문방구에서 구매하던 천원, 이천원 하던 장난감 포장지랑 비슷하다. 어쨋든 설레는 마음으로 개봉을 해봤지만 뭐 특별한건 없었다. 피규어랑, 설명서 한장정도?

 


 

 


 

굳이 설명서가 왜 필요한지 모를정도로 단순한 피규어지만. 어쨋든, 피규어는 상당히 깔끔하게 잘 만들어진 느낌이다.

 


 

 


 

구성품을 전부 꺼내보았다. 스타벅스 유니폼을 입고 있는 조이 본체, 스타벅스 컵, 바리스타 앞치마, 음료수를 섞는 용도의 통같은것이 들어있다. (저 큰 통의 명칭을 모르겠음.)

 


 

 


 

전체적으로 퀄리티는 괜찮은거 같다. 이게 만약에 레고로 나왔으면, 아침부터 줄이 장난이 아니었겠지... 다행히 플레이모빌로 나와서 그나마 나에게도 기회가 있었던것 같다. 다음주에 나올 피규어들도 기대가 된다.

 

다음주에는 이번주처럼 추우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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